패션대홍수 속 방주에 실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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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다회 1

"내 허리띠를 봐, 나 이런 사람이야~" by 옛날 동양사람들

현재 우리가 입고 보는 옷들은 대부분 서양의 산업혁명과 더불어 대량생산된 규격이다.모든 바지의 허리에는 고리가 있고 허리를 조절하려면 벨트를 사용한다.이것은 서양에 의해 규격화된 것이지만 동양에서도 벨트는 고대부터 쓰였다. 어떤 면에서는 서양보다 더 특색 있게 발전한 동양의 허리띠는 어떤 것일까?   동양에서는 서양과 달리 튜닉 형태로 덮어 입는 옷보다 좌나 우로 여며 입는 여밈옷이 발달했고 또 유목 민족의 영향으로 바지가 발달했다. 여밈 옷이 발달한 이유로는 뚜렷한 사계절로 인한 온도차로 여러 겹을 여며 입는 방식이 선호 된 것과 유교의 영향으로 신체를 단정하게 여미는 것을 미덕으로 본 것이 있다. "창피하다"라는 말이 미쳐날뛸 창猖과 헤칠 피披즉, 미쳐날뛰어 옷이 풀어 헤쳐지는 모습을 두고 한 말임에..

패션에 대하여 202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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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대홍수 속 방주에 실을 것

패션 히스토리, 브랜드 스토리, 디자이너 인스퍼레이션을 정리한다. 패션대홍수가 와도 살아남아야 하는 그런 유산들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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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조대, 스프레짜투라, 패션드로잉, 아트드로잉, 벨트, 옥대, 꾸레주, 테일러드슈트, 일러스트, 세빌로, 패션브랜드, 앙드레쿠레주, 스텔라맥커트니, 광다회, 보브럼멜, 쿠레주, 전쟁패션, BALENCIAGA, worldwar2, 옷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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