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대홍수 속 방주에 실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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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는 '옷'은 사실 대량생산하기에 제일 용이했을 뿐(발렌시아가 3편)

우리는 모두 '옷'은 어떻게 생겼는지 안다. 기본형이 존재한다는 얘기다.그러나 사실 Prêt-à-Porter(프레타포르테 = 기성복)이 시작된 후 수 많던 옷 만드는 방법들이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입을 수 있고 대량생산에 적합한 방법으로 통합된 것이지 여전히 그 다양한 방법들은 각각의 아이디어를 간직하고 있다. 좀 더 거슬러 올라가면 재봉틀의 발명도 이런 하나의 축이 되었을 것이다. 각 나라의 전통의상에서는 여전히 독특한 패턴과 봉제 방법이 남아있는데 재봉틀을 발명한 미국과 유럽에 의해 현대적인 의복이 발달하면서 상대적으로 아시아의 전통의상의 특징은 반영되지 않았다. 대표적으로 한국의 한복, 일본의 기모노, 중국의 장삼 등에 반영되어 있던 사각 형태의 암홀을 예로 들 수 있다. 너무 잘 정리해 놓은 이미..

패션에 대하여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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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대홍수 속 방주에 실을 것

패션 히스토리, 브랜드 스토리, 디자이너 인스퍼레이션을 정리한다. 패션대홍수가 와도 살아남아야 하는 그런 유산들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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